[TV톡톡] '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현실? 드라마? 헷갈리는 꿀케미

2018. 4.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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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과 정해인이 현실인지, 드라마인지 헷갈리게 할 정도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는 진아(손예진 분)와 준희(정해인 분)가 이성으로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썸을 타고 사랑이 시작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손예진과 정해인의 케미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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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과 정해인이 현실인지, 드라마인지 헷갈리게 할 정도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는 진아(손예진 분)와 준희(정해인 분)가 이성으로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썸을 타고 사랑이 시작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손예진과 정해인의 케미가 대단하다.

마치 주변의 남녀 썸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럽게 호흡을 이어나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손예진과 정해인은 극 중 누나의 절친 진아, 절친의 동생 준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이들의 투샷이 등장하는 순간 얼굴에 절로 미소가 돌 정도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야말로 ‘멜로드라마’에 딱인 비주얼이다. 웃으면 곡선이 그려지는 눈매와 부드러운 미소, 청순한 매력 가득한 얼굴이 그렇다.

그런데 여기에 케미까지 좋다. 사실 로맨스 장르를 내건 드라마라고 해도 남녀 주인공의 케미가 맞지 않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떨어뜨렸는데 이 드라마는 실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남녀 주인공의 케미가 자연스럽다.

때문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시청률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3회 시청률은 4.222%(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회가 기록한 3.752%에 비해 0.47%P 상승한 수치다. 또한 1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4.008%를 경신한 수치.

회를 거듭할수록 쫄깃해지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케미 덕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특히 이날 3회 방송에서 두 배우의 케미가 절정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였다.

진아와 준희가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아의 전 남자친구 민규(오륭 분)이 나타나 오해가 쌓이고 그 덕에 두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깨닫기도 했다.

이후 진아와 준희는 밀당 아닌 밀당을 했고 어쩌면 타이밍이 빗나갈 수도 있었지만 진아의 용기에 두 사람의 타이밍이 맞았다. 진아의 동료 세영(정유진 분)과 준희의 동료들이 함께 술을 마시게 됐는데 준희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아직 고백을 못했다고 했고 준희에게 넘어오지 않는 여자에 대한 동료들의 질문이 쇄도했다. 세영은 “아직은 확실한 사이가 아니지 않냐”고 했는데 이에 자극받은 진아는 테이블 밑으로 준희의 손을 잡아 마음을 표현했다.

이 장면에 소리를 지르며 봤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 정도로 손예진과 정해인이 썸을 타는 남녀의 긴장감 있는 관계를 리얼하게 표현하며 진아와 준희의 감정이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까지 전달된 듯하다.

드라마인 걸 분명 알지만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할 정도로 리얼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손예진과 정해인. 첫 키스신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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