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투구에 손목 맞은 롯데 한동희, 좌측 척골 타박상

신원철 기자 2018. 4. 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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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인 한동희가 왼쪽 손목에 투구를 맞고 교체됐다.

한동희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12로 끌려가던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갔다가 신정락의 134km 직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왼쪽 손목에 투구를 맞았고 정밀 검진을 위해 부산의료원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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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한동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 신인 한동희가 왼쪽 손목에 투구를 맞고 교체됐다.

한동희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12로 끌려가던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갔다가 신정락의 134km 직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타격을 위해 팔이 앞으로 나오는 과정이었다.

한동희는 곧바로 대주자 문규현과 교체됐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왼쪽 손목에 투구를 맞았고 정밀 검진을 위해 부산의료원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에는 "CT 촬영 결과 좌측 척골 단순 타박상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알렸다. 한편 경기에서는 롯데가 LG에 6-1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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