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대리모로 출산 딸과 가족 사진 "좋은 사진 찍기 어렵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8. 4. 6. 17:41
미국 방송인 킴 카다시안(38)이 대리모로 얻은 딸과 함께 가족 사진을 촬영했다.
킴 카다시안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신들은 좋은 가족 사진을 찍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이해 못할 것”이라며 “이 사진은 세 아이들이 울기 직전에 찍은 사진”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킴 카다시안을 비롯해 남편 카니예 웨스트, 딸 노스, 아들 세인트, 생후 2개월 된 딸 시카고까지 모두 다섯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킴 카다시안의 품에서 곤히 잠든 시카고를 비롯해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은 노스,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는 세인트의 모습이 미소 짓게 한다.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 힘든지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의 굳은 표정 또한 눈길을 끈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출산 합병증을 겪었고 부부는 대리모로 셋째를 얻었다. 이들 부부는 대리모 고용에 10억원이 넘는 돈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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