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후배들 중 '미소천사'? 엑소 시우민" (올드스쿨)

올드스쿨 손호영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올드스쿨'에서 가수 손호영이 그룹 엑소의 시우민을 '미소천사'로 꼽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는 손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올드스쿨'의 한 청취자는 손호영을 향해 "후배들 중 '미소천사'로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질문했다. 이에 손호영은 "요즘은 다들 웃는 것도 예쁘고 잘 하더라"고 후배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DJ 김창열은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언급했고, 손호영은 "너무 예쁘더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손호영은 엑소의 시우민을 '미소천사'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우민이 나와 생일이 같다"며 "웃는 게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며 환하게 웃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인 손호영은 현재 출연 중인 '삼총사'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 역을 맡은 그는 "같은 역할로 엄기준 씨와 서은광 씨가 있다"며 "20대 30대 40대 달타냥이 있다. 원하시는 연령대로 골라보실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손호영|엑소|올드스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