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朴 선고, 간담 서늘하게 봐야 할 사람은 문 대통령"

2018. 4.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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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4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오늘 이 순간을 가장 간담 서늘하게 봐야 할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오늘 재판부의 판결 내용은 이미 예견됐던 것이다. 재판 과정을 스포츠 중계하듯 생중계한 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당의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 관련 논평은 딱 세 문장으로, 다른 당의 논평에 비해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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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1심 선고 논평 딱 세 문장
박근혜 선고 지켜보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역에서 한 시민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공판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 논평 딱 세 문장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은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4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오늘 이 순간을 가장 간담 서늘하게 봐야 할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오늘 재판부의 판결 내용은 이미 예견됐던 것이다. 재판 과정을 스포츠 중계하듯 생중계한 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당의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 관련 논평은 딱 세 문장으로, 다른 당의 논평에 비해 짧았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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