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정치자금 100원 받고 자랑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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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초등학생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사연이 전해지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5일 청와대 김선 뉴미디어실 행정관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 중 '문 대통령이 한 초등학생에게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이 '특별한 선물로 여기고 받은 100원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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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대통령이 초등학생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사연이 전해지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5일 청와대 김선 뉴미디어실 행정관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 중 ‘문 대통령이 한 초등학생에게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 행정관은 여기서만 공개한다며 최근 있었던 ‘대통령의 정치자금 수수’ 비화(?)를 언급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어제 돌봄교실에서 옆에 앉아 있던 학생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며 100원을 받은 사실을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그 학생이 주머니를 뒤지더니 이거밖에 없어서요’라며 ‘꼬맹이가 가진 것의 전부를 줬다’고 자랑하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통령이 ‘특별한 선물로 여기고 받은 100원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온종일 돌봄 정책’을 발표하고 정책간담회를 하기 위해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거나 학생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간식을 나눠주는 등 ‘일일 돌봄교사 활동’을 했다.
문 대통령과 함께 배우 장신영도 일일 돌봄교사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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