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윤건, 포르투갈서 터진 시트콤 같은 허당미

권수빈 2018. 4. 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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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건이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윤건이 마치 시트콤 같은 우스운 상황을 연이어 겪으며 버스킹 팀의 공식 구멍으로 등극한다.

포르투갈 현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윤건은 멤버들의 아침 식사를 챙겨주기 위해 장보기에 도전했다.

숙소에 돌아온 윤건은 멤버들에게 커피를 내려주겠다며 자신만만하게 한국에서 챙겨온 커피머신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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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의 JTBC

가수 윤건이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윤건이 마치 시트콤 같은 우스운 상황을 연이어 겪으며 버스킹 팀의 공식 구멍으로 등극한다.

포르투갈 현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윤건은 멤버들의 아침 식사를 챙겨주기 위해 장보기에 도전했다. 마트에 도착한 윤건은 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 주인과 대화를 시작했지만 가게 주인이 영어를 하지 못하는 난관에 부딪혔다.

윤건은 이에 굴하지 않고 번역기까지 활용해 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윤건이 영어로 물으면 주인이 포르투갈어로 대답하는 우스운 대화가 이어졌고, 윤건은 자신만의 해석법으로 주인과 대화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숙소에 돌아온 윤건은 멤버들에게 커피를 내려주겠다며 자신만만하게 한국에서 챙겨온 커피머신을 꺼냈다. 하지만 윤건 앞에 또 다른 장벽이 나타났다. 바로 제일 중요한 물통을 챙겨오지 않았던 것이다. 멤버들은 윤건의 실수가 익숙하다는 듯 "괜찮아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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