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와르, 심의부적격 판정 받아.. 왜?

김유림 기자 2018. 4. 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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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느와르가 데뷔를 앞두고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와 MBC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곡은 3번 트랙 '홀린다'로, 비속어 표현 및 일본어가 담겨 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재심의 여부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느와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데뷔 활동에 최대한 지장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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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심의부적격. /사진=럭 팩토리 제공

신인 보이그룹 느와르가 데뷔를 앞두고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오늘(6일) 느와르 소속사 럭 팩토리 측은 “느와르의 첫 번째 미니앨범 ‘Twenty’s Noir’ 수록곡 일부가 KBS, MBC방송사에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BS와 MBC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곡은 3번 트랙 ‘홀린다’로, 비속어 표현 및 일본어가 담겨 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4번 트랙 ‘Travel’ 역시 특정 가사가 성적인 느낌을 유추한다는 이유 때문에 KBS 심의 통과가 좌절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재심의 여부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느와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데뷔 활동에 최대한 지장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Twenty’s Noir’를 발표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느와르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경력이 있는 김연국, 남윤성, 유호연을 포함해 신승훈, 이준용, 김시헌,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까지 극강의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9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느와르는 프랑스어로 ‘검은’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많은 색의 물감을 섞다 보면 결국 점점 어두운 색으로 변모하듯 블랙을 표방하는 느와르의 이번 앨범에는 강렬한 블랙이 느껴지는 일렉 사운드와 멤버들의 거친 랩핑, 감성적인 보컬 파트까지 총체적 매력이 담긴 타이틀곡 ‘GANGSTA’를 비롯해 ‘Intro’, ‘홀린다’, ‘Travel’, ‘그사이에’, ‘별이 되어서’까지 수많은 장르가 혼합된 다양한 컬러의 곡들로 느와르만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느와르의 첫 번째 미니앨범 ‘Twenty’s Noir’는 오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날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3일에는 서울 강남구 마이라이브 홀에서 감사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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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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