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및 임직원 함께 식목일 맞아 1,200그루 나무 심었다

2018. 4. 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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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BJ 50명과 임직원 30명이 모여 1,2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일 맞이 기념행사 '나무 실하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 실하냐' 행사에는 아프리카 TV의 인기 BJ 세야, 최고다윽박, 도아, 공신 강성태를 비롯해 로드FC 심건오, 김형수 그리고 전 프로농구 선수 석주일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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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BJ 50명과 임직원 30명이 모여 1,2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일 맞이 기념행사 '나무 실하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실천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이어져온 아프리카TV의 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식목일에는 잠실 생태화공원에 철쭉, 조팝나무, 갯버들 등 1,000그루의 묘목을 심은 바 있다.

이번 '나무 실하냐' 행사에는 아프리카 TV의 인기 BJ 세야, 최고다윽박, 도아, 공신 강성태를 비롯해 로드FC 심건오, 김형수 그리고 전 프로농구 선수 석주일 등이 참여했다.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BJ와 임직원들은 사전에 안내 받은 식목 활동 요령에 따라 열심히 나무를 심으며 서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당일에는 BJ 킹기훈과 거제폭격기를 MC로 한 생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날 방송에서 우비를 입고 나무를 심는 BJ와 임직원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돼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프리카TV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BJ와 운영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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