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지 않다.. 사진으로 보는 2018 평양

김주성 입력 2018. 4. 5. 17:50 수정 2018. 4. 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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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연단이 보고 온 북한의 모습
평양 시내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걷는 사람들. 북한에서는 ‘손전화기’라 부른다. 오른쪽은 북한 스마트폰인 ‘평양 2017 손전화기’. 공연 기간 중 남측 관계자들에게 나눠준 것이다.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앞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를 관람한 뒤 귀가하는 여성들
평양순안공항 대합실 커피숍
개나리 활짝 핀 평양시내
살구나무 꽃이 활짝 핀 평양거리

휴대전화기를 든 채 바쁘게 움직이는 직장인들, 하이힐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 활짝 핀 노란 개나리… 늘 보던 우리 주변의 모습 같지만, 실은 평양의 모습이다.

남측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취재하러 간 사진공동취재단의 카메라에 비친 평양의 모습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못다 보여준 평양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한다.

사진=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평양 시내의 지짐집. 시내 곳곳에는 식당과 상점이 보인다.
진짜 평양냉명… 평양 고려호텔 1층 냉면전문점.
3일 평양 고려호텔 앞에서 평양 시민들이 출근하는 모습이 남한의 출근길과 다르지 않다.
거리를 걷는 평양 시민들
평양 옥류관에서 바라본 대동강 다리위에 전차가 지나가고 있다.
개학을 맞아 학교에 다녀오는 학생들. 교복 위에 사복 외투를 입었다.
평양 동흥소학교 입학식. 신입생 학부모들이 입학식을 지켜보고 있다.
평양 창전거리에서 교통경찰 오토바이와 택시가 신호 대기를 하고 있다.
점심시간 평양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출근길 풍경
체육거리에서 조깅을 하고 있는 선수들
코카콜라와 배사이다. 호텔 냉장고에 비치된 음료들.
평양 만수대의사당. 화려해 보이도록 대리석으로 마감했다.
남측예술단 일행이 묵은 고려호텔의 아침 식사 뷔페
남측예술단이 도착해 처음 맞은 고려호텔의 식사. 털게 간장게장과 삶은 전복이 나왔다.
남측 기자단의 평양순안공항 도착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북측 로금순 조선신보 기자.
공연 중계 카메라를 담당하는 북측 여성 카메라맨
전차에 탑승한 시민들이 공연단이 지나가는 모습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고 있다.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 관람석 모습
2일 오후 서현과 레드벨벳 등 남측예술단이 평양 고려호텔 2층에 설치된 프레스센터에서 인터넷으로 방북 관련 기사를 검색하며 신기해하고 있다.
평양 옥류관 냉면
고려호텔 앞 창광거리의 야경. 불야성을 이루는 남측 도심과는 차이가 있다.
평양 고려호텔 앞에서 시내 모습. 선전 간판에 조명이 들어와 있다.
평양 고려호텔에서 바라본 시내 모습
평양 택시
평양순안공항에서 북측 기자단이 가수레드벨벳의 입국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양순안공항 탑승 대합실 면세점
평양순안공항 국제선 대합실. 고려항공 광고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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