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네' 아역스타 이로운 할머니 "일기쓰기 꼭 시킨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04 21: 12

아역스타 이로운의 할머니가 교육법으로 '일기쓰기'를 꼽았다. 
4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아역스타 이로운과 매니저 할머니 안옥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이로운의 아버지가 영상통화를 했다. 이로운과 형은 아버지의 전화에 해맑게 받았지만 끊으려고 하자 이로운은 눈물을 흘렸다. 

안옥자 할머니는 "내가 실컷 키워 놓으니까 역시 엄마, 아빠는 다르구나"라고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이로운은 "부모님이 보고 싶다"며 "48%, 나머지는 할머니"라고 답했다. 
잠들기 전에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꼭 시키는 것은 일기쓰기였다. 
MC 김국진은 "할머니 밑에서 자란 애들이 크게 자란 애들이 많다. 부모님은 공부하라고 하는데 할머니는 뭐하고 싶냐고 물으면서 소통을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신다"고 말했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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