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운 강판' KIA, 2경기 연속 선발 조기 교체

고유라 기자 2018. 4. 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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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경기 연속 선발투수를 일찍 교체했다.

정용운은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1홈런 1탈삼진 2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전날(3일) 선발 이민우가 1이닝 6실점을 기록하고 2회 바로 교체된 데 이어 정용운도 3이닝 만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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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운 ⓒ인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2경기 연속 선발투수를 일찍 교체했다.

정용운은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1홈런 1탈삼진 2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전날(3일) 선발 이민우가 1이닝 6실점을 기록하고 2회 바로 교체된 데 이어 정용운도 3이닝 만에 교체됐다. 정용운을 대신해서는 이날 1군에 등록된 한승혁이 등판했다.

정용운은 1회 선두타자 정진기를 1루수 땅볼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1-0으로 앞선 2회까지 여섯 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3회 선두타자 최승준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퍼펙트 피칭이 깨졌다.

그는 박승욱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뒤 이재원을 3루수 땅볼 처리했으나 정진기에게 내야안타, 폭투를 허용해 2사 2,3루에 몰렸다. 이어 최항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정용운은 2사 만루에서 최정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정용운은 투구수 55개를 기록하고 1-5로 뒤진 4회 한승혁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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