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비켜라'..KT, '오포'와 공유 자전거 서비스 업무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공유자전거 서비스 기업인 오포(ofo), 신한카드, NHN KCP와 함께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T(030200)는 자사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와 시장확대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포는 신한카드와는 '신한FAN' 플랫폼 내에 오포의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연계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는 공유자전거 서비스 기업인 오포(ofo), 신한카드, NHN KCP와 함께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T(030200)는 자사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와 시장확대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오포는 세계 1위의 공유자전거 사업자로 세계 20개국 250여개 도시에서 1000만대 이상의 공유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KT와 오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자전거 사업을 위한 KT 네트워크와 인프라 활용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기반 스마트락 장치 공동개발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두 회사는 국내 사물인터넷(IoT) 제조기업이 만든 NB-IoT 기반의 스마트락(잠금장치) 기기를 공유 자전거에 탑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포는 신한카드와는 ‘신한FAN’ 플랫폼 내에 오포의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연계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NHN KCP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같은 일반결제뿐 아니라 페이코(PAYCO)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물산 “심각한 명예훼손 당해, 정정 않으면 법적 조치”…강남 재건축조합에 경고장 보냈다
- 이틀간 5조원 수주… “中 배제 움직임에 韓 조선 수혜”
- ‘K뷰티 붐’ 시장 지형도 바꿔… 아모레·LG생건 쫓는 신흥 강자들
- SK온, 日완성차 뚫었다… 닛산에 15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 민간에 개발이익 89% 몰아줘… 대장동 닮은 산업은행 대전 산업단지 개발
- [인터뷰] 박재훈 한화시스템 MRO단장 “AI 군수참모 시대 온다”
- 궁중 음식에 명품 집기… 일등석 고급화 힘주는 대한항공
- 미국 없는 유럽 재무장에…주목받는 미사일 제조사 MBDA
- 백종원부터 승리까지... 프랜차이즈 ‘오너리스크’ 피해는 점주 몫?
- 3만명 서명 맞아?… 뉴진스 팬덤 탄원서 ‘뻥튀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