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작업하던 30대 인터넷 설치기사 감전돼 추락 '중상'

우장호 입력 2018. 4. 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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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49분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인근 한 음식점 앞 전봇대 위에서 작업하던 모 통신사 소속 인터넷 설치기사 A(36)씨가 감전돼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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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4일 오후 1시49분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인근 한 음식점 앞 전봇대 위에서 작업하던 모 통신사 소속 인터넷 설치기사 A(36)씨가 감전돼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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