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바리스타 세계챔피언 데일 해리스와 업무 협약

#지난 2월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랩에서 진행된 고객초청 행사에서 지난해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데일 해리스가 직접 커피를 내리고 있다.

이디야커피가 바리스타 세계챔피언인 영국의 데일 해리스와 함께 신제품 공동개발, 제품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이디야커피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달중 공동개발한 니트로커피 메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니트로커피는 데일 해리스가 지난해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메뉴다.

하반기에는 데일 해리스가 직접 개발하는 시그니처 음료도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음료 제품 외에도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의 신제품 공동 기획 등 다양한 유형의 커피MD 개발도 진행한다.

데일 해리스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이디야커피 홍보대사사로서 시즌별 전략제품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한다. 이디야커피는 상반기 중 데일 해리스가 전도하는 글로벌 커피문화 관련 프로모션을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소속 바리스타들의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트레이닝에도 직접 참여한다. 데일 해리스는 영국바리스타챔피언십 출전과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선발전을 준비하는 바리스타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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