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무안타' 텍사스, OAK전 4-1 승리..3연패 탈출

박성윤 기자 2018. 4. 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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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5회초 팀이 4-1로 앞선 5회초 무사 주자 1루에 세 번째 타석에서 그레이브먼을 다시 상대했다.

7회초 텍사스가 4-1로 앞선 2사 주자 없을 때 추신수는 네 번째 타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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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316가 됐다.

경기는 텍사스가 4-1로 이겼다. 텍사스는 3연패에서 탈출해 2승 4패를 기록했다. 오클랜드도 2승 4패가 됐다.

추신수는 0-0 동점인 1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오클랜드 선발투수 켄달 그레이브먼을 상대했다. 초구 2구 몸쪽 속구를 지켜보며 볼카운트 1-1를 만든 추신수는 3구 바깥쪽 공을 지켜보며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4구 바깥쪽 떨어지는 공을 타격해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주자 1, 2루에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초구 크게 헛스윙한 추신수는 2구를 지켜보며 볼카운트 1-1를 만들었다. 다시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추신수는 볼 1개를 다시 고르며 볼카운트 2-2로 대결을 이어갔다. 5구 때 2루 주자 라이언 루아가 3루 도루에 실패하며 추신수 대결은 3회초로 이어졌다.

2-0이 이어지는 3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카운트 2-1로 대결을 유리하게 끌어갔다. 이후 볼 하나와 스트라이크 하나를 지켜보며 풀카운트가 됐다. 추신수는 6구째 스트라이크로 들어오는 공에 스윙을 했으나 방망이에 맞히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5회초 팀이 4-1로 앞선 5회초 무사 주자 1루에 세 번째 타석에서 그레이브먼을 다시 상대했다. 추신수는 2루 쪽 땅볼을 쳤다. 선행 주자는 2루에서 아웃됐고 추신수는 간발의 차로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후속 타자 범타로 그 이상 진루에는 실패했다.

7회초 텍사스가 4-1로 앞선 2사 주자 없을 때 추신수는 네 번째 타석에 나섰다. 초구를 타격한 추신수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4-1이 유지되고 있는 9회말 키오니 켈라를 마운드에 올려 3점 차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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