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티켓링크(대표 양주일)는 자사가 운영하는 티켓포털 티켓링크에서 잼 프로젝트 내한공연 티켓을 6일 예매 오픈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6월 열릴 잼 프로젝트 내한공연의 티켓은 6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하이터치 참가권과 오리지널 러버밴드를 제공하는 VIP 티켓은 12만 1천원, 일반석은 8만 8천원이다.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잼 프로젝트는(Japanese Animation Song Maker Project)는 2000년 7월 애니메이션 주제가 전문 가수인 카게야마 히로노부(影山ヒロノブ), 엔도 마사아키(遠藤正明), 키타다니 히로시(きただにひろし), 오쿠이 마사미(奧井雅美), 후쿠야마 요시키(福山芳樹) 5명의 멤버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원피스', '드래곤볼Z', '원펀맨'과 같은 유명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노래하며 한국에도 이름을 알렸다. 25일에는 최근 한국어화로 발매돼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슈퍼로봇대전X'의 오프닝 주제가 ‘강철의 Warriors’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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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뮤즈코리아와 란티스가 주최하는 잼 프로젝트의 내한공연은 6월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16년 한국 공연 후 2년만에 열릴 무대에 국내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티켓링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일본 공연의 예매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