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경력단절여성 치과취업 돕는다

2018. 4. 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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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ㆍ사진)는 이달 24일부터 신당동 여성플라자에서 경력단절여성 대상 '간호조무사 치과취업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은 물론, 최근 구인난에 허덕이는 치과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심이 있으면 오는 1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치과위생사 또는 간호조무사 면허증 사본, 증명사진 등을 갖고 여성플라자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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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치과취업 양성과정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ㆍ사진)는 이달 24일부터 신당동 여성플라자에서 경력단절여성 대상 ‘간호조무사 치과취업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치과위생사 면허증 혹은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지만, 치과근무 경험이 없고 현재 휴직중인 여성이면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서울치과의사회가 진행하며 112시간 과정으로 오는 6월까지 이어진다.

수료생에게는 시내 치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혜택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은 물론, 최근 구인난에 허덕이는 치과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심이 있으면 오는 1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치과위생사 또는 간호조무사 면허증 사본, 증명사진 등을 갖고 여성플라자를 방문하면 된다. 구는 서류ㆍ면접심사 이후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10만원이다. 다만 수료 즉시 5만원, 6개월 이내 취업시 나머지 5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와 서울치과의사회가 손 잡고 선보이는 ‘윈윈 프로젝트’”라며 “전문교육과 취업이 연계되는 민ㆍ관 합동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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