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반하나, 전 연령 공략할 마법의 노래 '알러지 반하나'(종합)

2018. 4. 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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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가 독특한 콘셉트로 활동에 나섰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바나나 알러지' 이야기를 담은 독특한 가사가 오마이걸 반하나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오마이걸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내 일부 멤버만 참여하는 유닛이 아닌 멤버 전체가 앨범에 참여해 오마이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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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반하나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가 독특한 콘셉트로 활동에 나섰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바나나 알러지’ 이야기를 담은 독특한 가사가 오마이걸 반하나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오마이걸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먼저 이날 승희는 “너무 떨린다”면서 “오마이걸 반하나로 데뷔 쇼케이스를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정말 기쁘다”면서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효정은 “준비한 게 정말 많으니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아직 활동 초반이라 매우 설렌다”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마이걸 반하나 사진=MK스포츠 제공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동명의 타이틀곡 ’바나나 원숭이‘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오마이걸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팝업 앨범은 ‘불쑥 나타나다’라는 뜻의 팝업을 이용한 스페셜한 유닛 앨범이다. 그룹 내 일부 멤버만 참여하는 유닛이 아닌 멤버 전체가 앨범에 참여해 오마이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오마이걸 반하나의 유닛 팀명은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또 오마이걸 만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팝업 앨범의 콘셉트에 따라 주축으로 참여하는 멤버는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 효정은 “팝업 앨범이 나올 때는 멤버들의 유동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참여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멤버들의 유닛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비니는 “바로 이런 유동성이 오마이걸 유닛의 차별성이자 강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마이걸 반하나 사진=MK스포츠 제공

오마이걸 반하나의 신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칩튠 사운드로 시작하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록곡 ‘하더라’, ‘반한게 아냐’ 등 총 세 곡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첫 팝업 앨범에는 미미가 랩메이킹에 참여, 승희가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미미는 “지금까지 랩 메이킹을 많이 했는데 이번 앨범 랩 메이킹이 제일 재밌었다. 내용을 쓰면서 정말 즐겁게 임했던 것 같다”고 랩 메이킹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승희는 “처음으로 작사한 솔로곡이 나와서 너무 기쁘고 애착이 간다. 오마이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오마이걸은 지난 ‘비밀 정원’ 활동 때 데뷔 후 첫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효정은 “1등을 두 번 했는데 미라클 분들이 정말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 팬사인회 등에서 편지를 받으면 뿌듯하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고 변화가 있던 부분을 밝혔다. 이어 “대표님이 허락해주셔서 핸드폰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또 다른 변화를 설명했다.

끝으로 오마이걸은 “한 연령층만 노리기보다는 듣기만 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전체 연령에게 중독성 있는 곡이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활동 각오를 전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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