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24일 전격 컴백..새 미니 '비 마이셀프' 발표

황치열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컴백을 확정했다.

3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24일 새 미니 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를 발표한다. 이로써 황치열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첫 미니 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비 오디너리'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한 앨범이었던 만큼 오랜 시간 황치열의 일상 속에서 함께했던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담아냈다면 이번 새 미니 앨범 '비 마이셀프'에서는 가수 황치열 본연의 모습을 잘 표현함으로써 스스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의지를 담아낼 전망이다.

황치열은 지난 2007년 '오감'으로 가요계 데뷔한 뒤 10년 만인 지난해 생애 첫 미니 앨범 '비 오디너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음원차트는 물론 음반,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그룹 출신이 아닌 남자 출신 솔로 가수로는 지난 2013년 가수 조용필 '헬로(Hello)' 이후 4년 만에 최다 판매량인 2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4월은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컴백과 활동이 예고된 상황 속에서 황치열이 또 다시 남자 솔로가수로서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며 가요계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치열 새 미니 앨범 '비 마이셀프'는 24일 전격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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