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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X고원희, 사활을 건 ‘숨바꼭질’… 김정현에 발각

전한슬 기자
입력 : 
2018-04-03 0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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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고원희와 이이경의 위기일발 숨바꼭질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15회에서는 게스트 하우스 식구들이 봄맞이 워크숍을 떠났다.

이날 강동구(김정현 분)는 한윤아(정인선 분)와 송현준(강경준 분)의 제빵 학원 MT를 막기 위해 봄맞이 워크숍을 급조했다. 하지만 같은 날 강서진(고원희 분)과 이준기(이이경 분)는 여행을 계획한 상태였다. 이에 강서진은 취재를 핑계 대고 이준기는 촬영을 핑계 삼아 워크숍에 빠졌다.

이후 강서진과 이준기는 미리 예약해둔 게스트 하우스로 향했다. 두 사람은 첫 여행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일어났다. 강동구와 한윤아, 봉두식(손승원 분)과 민수아(이주우 분)가 봄맞이 워크숍으로 같은 장소에 도착한 것. 이에 강서진과 이준기는 게스트 하우스 식구들을 피하느라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이준기는 결국 강동구에 정체를 발각 당했다. 그는 “근처로 야외 촬영을 와서 여기로 숙소 잡았다”는 거짓말을 급조해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강서진은 봉두식이 차지한 남자 방에 갇힌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준기는 강서진을 구하려 애썼지만, 봉두식의 방해로 번번이 실패했다.

이 가운데 강동구는 실수로 게스트 하우스 주인을 지붕에서 떨어트렸다. 주인은 병원으로 향했고, 그사이 강동구와 한윤아, 민수아와 이준기가 게스트 하우스 관리를 맡았다. 네 사람은 단체 손님을 위해 청소하는가 하면 바비큐 준비를 돕고 장을 보며 워크숍 시간을 보냈다.

이후 게스트 하우스에 단체 손님이 도착했다. 바로 송현준과 제빵 학원 학생들이었다. 송현준은 “아는 형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가 여기다”라면서 놀라운 우연에 반가움을 표했다. 오직 강동구만 송현준을 반기지 않았다. 강동구는 한윤아와 송현준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애썼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한편 이준기는 강서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강서진을 대형 캐리어에 담아 게스트 하우스 밖으로 몰래 빼내려 했지만, 결국 민수아와 봉두식에 들키고 말았다. 이때 강동구까지 등장해 강서진을 발견했다. 이에 강서진은 “그냥 사실대로 말하자”고 이준기를 닦달했고, 이준기는 “나 서진이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라고 고백해 강동구를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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