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장성규 "아나운서 최초 100kg 돌파→몸짱대회 출전도"

조혜련 입력 2018. 4. 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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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몸짱대회' 출신 이력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조우종, 장성규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셰프들에 맡겼다.

과거 아나운서 최초 100kg을 돌파한 것으로도 유명한 장성규는 "몸짱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다. 6개월간 체지방 13kg을 감량했다. 대회에서 상을 수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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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몸짱대회’ 출신 이력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조우종, 장성규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셰프들에 맡겼다.

과거 아나운서 최초 100kg을 돌파한 것으로도 유명한 장성규는 “몸짱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다. 6개월간 체지방 13kg을 감량했다. 대회에서 상을 수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장성규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라면을 꼽았다. 그는 “아버지와 라면 10인분을 끓여서 국물은 남겼지만 면은 다 건져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다이어트 또 안 하냐”고 물었고, 장성규는 “해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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