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작년 보수 23.6억

김은령 기자 2018. 4. 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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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23억5800만원으로 나타났다.

KT는 2일 공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황 회장에게 지난해 급여 보수로 5억7300만원과 상여보수로 17억7600만원, 기타 보수로 9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16년 보수(24억3600만원)에 비해 감소했다.

임헌문 전 사장과 구현모 사장은 각각 10억600만원과 8억58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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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보고서 공개..직원 평균 연봉 8000만원

황창규 KT 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23억5800만원으로 나타났다.

KT는 2일 공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황 회장에게 지난해 급여 보수로 5억7300만원과 상여보수로 17억7600만원, 기타 보수로 9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16년 보수(24억3600만원)에 비해 감소했다. 지난해 KT 영업이익이 역성장하면서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보수가 줄어든 영향이다.

임헌문 전 사장과 구현모 사장은 각각 10억600만원과 8억58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사내외이사 11명의 보수 총액은 49억1400만원이며 1인당 평균 연봉은 4억4700만원 수준이었다.

KT 직원 평균 연봉은 인당 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원은 2만3420명이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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