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연예인 하고 싶어 25kg 감량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8. 4. 2. 15:24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연예인을 하고 싶어 몸무게를 25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핑크는 키썸, 케이시와 함께 2일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학창시절 뚱뚱해서 연애를 못해봤다”며 “중학교 때 80kg까지 나갔었다. 고등학교 때는 살이 빠졌는데도 73kg 정도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또 “연예인이 하고 싶고, 뚱뚱하다 보니 짝사랑을 많이 했다. 뚱뚱해서 연애도 못한게 억울했다”면서 “학창시절에 얼굴로 학교 간판, 얼짱이 되고 싶어 살을 뺐다. 총 합쳐서 25kg 정도 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다이어트 초반에는 줄넘기로 뺐다. 근데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 식이요법에 의존했다. 각종 다이어트는 다 시도해봤다”면서 “다이어트를 하니 성형했냐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수지는 “자이언트 핑크를 보면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늦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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