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 단축 주소 1년 뒤 사라진다.. 구글 FDL 서비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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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웹주소(URL) 단축 서비스가 중단된다.
구글은 지난 30일(현지시간) "URL 단축 서비스를 오는 13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 서비스를 중단하는 이유로 URL 단축 기술을 대체할 파이어베이스 다이내믹 링크(FDL) 플랫폼 전환을 앞세웠다.
구글은 "URL 단축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은 이용자는 구글의 FDL, 또는 Bitly 또는 Ow.lyr같은 다른 주소 단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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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웹주소(URL) 단축 서비스가 중단된다.
구글은 지난 30일(현지시간) “URL 단축 서비스를 오는 13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허맨토 구글 모바일플랫폼 엔지니어는 블로그에 “이미 생성된 주소는 2019년 3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하게 나열된 URL을 ‘goo.gl’ 뒤에 일부 영문·숫자 코드로 줄인다. 단축된 URL로 접속하면 원래의 웹으로 재연결된다. 2009년부터 시행됐던 서비스로, 출범 당시에는 효율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구글은 이 서비스를 중단하는 이유로 URL 단축 기술을 대체할 파이어베이스 다이내믹 링크(FDL) 플랫폼 전환을 앞세웠다. FDL은 인터넷 서비스 개발과 이용을 용이하게 돕는 서비스로 알려졌다. URL 단축 서비스 역시 FDL 안에 포함된다. 강화된 보안성과 더 단축된 URL 길이가 특징이다.
구글은 “URL 단축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은 이용자는 구글의 FDL, 또는 Bitly 또는 Ow.lyr같은 다른 주소 단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설명했다.
김종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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