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머리 감을 때, 손톱보다는 손가락 끝 활용해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04.02. 13:16 수정 2018.04.02. 13:36

두피는 머리카락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두피 피지량이 갑자기 늘었거나 가려울 경우, 두피 자극 시 통증이 느껴질 경우는 두피건강에 적신호가 온 상황"이라며 "탈모는 머리숱이 조금이라도 많을 때 치료해야 효과적인 만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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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두피 관리법
머리 감을 때는 손톱보다 손가락 끝을 이용해 지압하듯 문지르는 것이 좋다./사진=헬스조선 DB

두피는 머리카락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부터 신경 써야 한다. 일단 머리는 하루에 한 번 반드시 감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가급적 5분 이내에 끝내는 게 좋으며, 손톱으로 두피를 자극하면 상처가 날 수 있어 손가락 끝으로 지압하듯 머리를 감는다. 머리를 감은 후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에는 30㎝ 정도 거리에서 찬바람을 이용해 말린다. 스프레이·젤·무스 등 스타일링제는 모발 끝에만 살짝 사용해야 두피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두피 타입별 관리법도 중요하다. 지성 두피는 피지 분비량이 많아 염증이나 탈모가 생기기 쉬운 타입으로 평소 두피를 좀 더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두피에 홍반이나 가려움증 등 문제가 생기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거나 알맞은 샴푸를 처방받는 것이 좋다. 건성두피는 두피 마사지와 헤어팩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두피에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두피의 건조를 막는 게 중요하다. 민감성 두피는 세정력이 강한 샴푸보단 저자극 샴푸를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바른 두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미 탈모를 겪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탈모 치료를 통해 효과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탈모치료법으로는 모낭주위주사, 헤어셀 S2, 두피 스케일링, 조혈모세포(PRP) 등이 있다. 탈모 치료 전 정밀 검사 후 전문의 상담을 거쳐 자신의 상태에 적합한 방법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두피 피지량이 갑자기 늘었거나 가려울 경우, 두피 자극 시 통증이 느껴질 경우는 두피건강에 적신호가 온 상황"이라며 "탈모는 머리숱이 조금이라도 많을 때 치료해야 효과적인 만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