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B1A4 신우 "잊지 않고 늘 기억해" 故 최진영 무대 소감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슈가맨2' B1A4 신우가 고(故) 최진영의 무대를 꾸민 소감을 밝혔다.

B1A4 신우는 2일 인스타그램에 "선배님들 이렇게 다시 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음악 잊지 않고 늘 기억하며 간직하겠습니다. '슈가맨'"이라고 밝혔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B1A4 멤버들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 고(故) 최진영의 '영원'을 열창하는 신우의 모습이 담겼다.

B1A4는 전날인 1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고(故) 최진영의 쇼맨으로 출연했다. 우선 산들이 고인의 히트곡 '24시간의 신화'를 선보였고 산들과 신우가 '반전' 무대를 펼쳤다. 이후 B1A4 전 멤버들은 새롭게 편곡한 '영원'를 끝으로 2010년 스물아홉의 짧은 생을 마감한 고(故) 최진영을 추억했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