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리버풀 공격 삼각편대 멈출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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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버풀이 자랑하는 삼각편대(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활약을 경계했다.
맨시티는 오는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격력이 좋은 팀이며, 리버풀은 맨시티에 올 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안긴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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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버풀이 자랑하는 삼각편대(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활약을 경계했다.
맨시티는 오는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의 대결은 흥미롭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격력이 좋은 팀이며, 리버풀은 맨시티에 올 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안긴 팀이다. 그것도 홈 구장인 안필드에서도 이뤄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를 잘 알기에 리버풀을 만만히 보지 않았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살라를 비롯해 마네, 피르미누는 멈출 수 없는 선수들이다. 이는 우리를 복잡하게 한다. 그들은 매우 빠르고 강하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그가 말했던 것처럼 리버풀 삼각편대는 위력적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EPL에서 75득점으로 맨시티(88득점) 다음으로 많다. 살라는 29골, 피르미누 14골, 마네는 9골을 넣었다. 총 52골을 넣으며 팀 득점의 다수를 차지 하고 있다. 이번 맨시티전에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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