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하니, 여자 김생민 등극 "역사 공부·걷는 것 좋아해"

[뉴스엔 김예은 기자]

하니가 김생민과 똑같은 여행 스타일임을 고백했다.

3월 31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EXID 하니가 대만 여행 평가자로 합류했다.

하니는 여행에 앞서 설계자 김생민과 만났다. 그는 김생민 여행 스타일이 자신과 꼭 맞다며 “혼자 한라산 여행을 했다. 하얀 구름 위를 올라가고 내가 올라선 위치가 구름보다 높고 그런 걸 봤을 때..”라 말했다.

이어 “남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신라 시대를 연대기부터 쭉 공부를 한 다음에. 걷는 걸 진짜 좋아한다”며 경험, 문화를 중요시 한다고 밝혔다. “음식을 꼭 비싼 걸 먹어야 할까요? 숙소를 꼭 좋은 데를 잡아야 할까요? 아무도 저랑 여행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아요”라는 말을 더해 김생민을 웃게 했다.(사진=tvN ‘짠내투어’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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