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여회현, 박세완과의 재회서 "다신 연락하지 마"

2018. 3. 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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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여회현이 박세완과의 재회에서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재형(여회현 분)이 연다연(박세완 분)에게 동영상을 지워달라는 부탁과 함께 경고했다.

이날 박재형은 연다연에게 연락해 와온에 입사하지 말라는 이유와 영상을 언급했다.

그러자 연다연이 "다른 사람 맞는 건 상관없나?"라고 되물었고, 박재형은 "상관없다. 다신 연락하지 말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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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여회현, 박세완 사진=KBS2 ‘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같이 살래요’ 여회현이 박세완과의 재회에서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재형(여회현 분)이 연다연(박세완 분)에게 동영상을 지워달라는 부탁과 함께 경고했다.

이날 박재형은 연다연에게 연락해 와온에 입사하지 말라는 이유와 영상을 언급했다.

이에 연다연은 “그 회사 폭행회사다. 영상도 있다”라고 말했다. 연다연이 피해자 직원과 한편이 아니라는 말을 들은 박재형은 “나 그 회사 입사할 사람이다. 지금 나한테 그 회사 포기하라는 거냐?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냐?”라며 태도가 돌변했다.

이어 “그 동영상 삭제해달라고 부탁하려고 왔다. 회사 입사하자마자 문제 일으키기 싫다”말하며 “겨우 몇 대 맞은 게 무슨 상관이냐? 때리던 굴리던 상관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연다연이 “다른 사람 맞는 건 상관없나?”라고 되물었고, 박재형은 “상관없다. 다신 연락하지 말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연다연은 학창시절 첫사랑인 박재형과의 재회에 설레했지만 돌변한 그의 태도에 어리둥절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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