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둘째 아들 낳고 유전자 검사..최양락이 의심"

윤성열 기자 2018. 3. 31.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팽현숙이 둘째 아들을 낳고 유전자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31일 MBN에 따르면 팽현숙은 최근 MBN '동치미' 녹화에서 "너무 잘생긴 아들 때문에 남편 최양락이 의심을 해서 유전자 검사를 제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팽현숙은 이어 "둘째 아들이 태어나고 남편 최양락이 눈물이 나서 한강에 간 적이 있다고 하더라"며 "아들이 본인과 다르게 너무 잘생겨서 이상하다는 것이 눈물의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동치미'

개그우먼 팽현숙이 둘째 아들을 낳고 유전자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31일 MBN에 따르면 팽현숙은 최근 MBN '동치미' 녹화에서 "너무 잘생긴 아들 때문에 남편 최양락이 의심을 해서 유전자 검사를 제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팽현숙은 이어 "둘째 아들이 태어나고 남편 최양락이 눈물이 나서 한강에 간 적이 있다고 하더라"며 "아들이 본인과 다르게 너무 잘생겨서 이상하다는 것이 눈물의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의 의심에 유전자 검사를 제의한 팽현숙은 "검사 결과 진짜 우리 아이가 맞았다"며 "세상에 아들이 태어났는데 감동해서 우는 것도 아니고 본인을 닮지 않아서 펑펑 우는 아빠가 어디 있겠나"고 당시 황당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팽현숙은 남편이 해프닝 이후 남다른 자식 사랑을 보였다고 전했다. 팽현숙은 "남편이 아들 말이라면 모두 다 들어준다. 아들이 담배를 끊으라고 한 마디 하자 바로 담배를 끊었다. 금연한 지 벌써 15년째다. 또 아들이 술 마시지 말고 일찍 집에 들어오라고 하니 그날부터 일찍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31일 오후 11시 방송.

[관련기사]☞박훈 변호사 "곽도원과 내기 철회...참회" 이유는?이상민 "채무 모두 변제 아냐..올해안 해결"'대낮에 이런일이' 한혜진♥전현무 日에서..'미우새', 음주 조장 파급 효과 결국..한 달 만에 입 연 오달수 "죄송할 뿐..그저 자숙중"

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