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즐겁게 할 것"..'평양공연 예술단' 조용필에 서현까지, 오늘(31일)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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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 이선희에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서현까지.
이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강산에, 김광민, 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레드벨벳 등이 함께한다.
이어서 예술단의 음악감독을 맡은 윤상을 시작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레드벨벳, 알리, 백지영, 서현, 조용필, 최진희, 윤도현, 강산에 등도 소감을 밝혔다.
남측예술단은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방북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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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조용필, 이선희에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서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평양공연을 위해 북으로 출발했다.
31일 남측예술단 '봄이 온다' 팀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북한으로 떠났다. 이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강산에, 김광민, 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레드벨벳 등이 함께한다. 레드벨벳 조이는 드라마 촬영상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멤버들은 공항에서 평양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남측예술단의 평양 공연은 지난 2005년 조용필의 단독 콘서트 이후 13년만이다. 공항에 도착한 가수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현장을 찾았고, 이선희는 "즐겁게 하고 오겠습니다"라며 짧지만 인상깊은 소감으로 후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함께 북으로 향하는 서현이 '봄이 온다' 팀을 소개했다. 이어서 예술단의 음악감독을 맡은 윤상을 시작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레드벨벳, 알리, 백지영, 서현, 조용필, 최진희, 윤도현, 강산에 등도 소감을 밝혔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도 함께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도 인사를 전했다.
또 가수들 뿐 아니라 태권도 시범단도 함께해 평양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평양에 도착하는 남측예술단은 '봄이 온다'라는 공연 제목으로 무대에 오른다.
남측예술단은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방북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가수들의 개별 무대 뿐 아니라 뜻깊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함께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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