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최정윤 시모 박성경 부회장·남편 윤충근, 이랜드 지분 0%"

2018. 3. 3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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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정윤의 시어머니인 이랜드 부회장 박성경과 남편인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사업가 윤충근의 이랜드 지분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최정윤이 소위 말해서 결혼을 너무 잘했다는 얘기가 많이 나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남편의 존재 때문에 그런데, 최정윤은 2011년 연하의 사업가 윤충근과 결혼을 했다. 근데 이 분이 소위 말하는 드라마 속에 나오는 재벌 2세 같은 집안이다. 어머니가 패션, 외식, 유통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연예부기자.

그는 또 "2015년 기준이긴 한데 연 매출만 약 7조 원이다. 영업이익만 4,100억 원에 달한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굉장히 많은 사업 확장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싸다는 명동에 매장만 약 20개가 있다. 굉장한 거지"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배가시켰다.

이에 다른 연예부기자는 "윤충근은 1999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이다. 그리고 팀이 해체되면서 미국으로 유학을 갔고 2009년 인디애나대학 졸업 후 귀국했다"고 추가했다.

이를 듣던 정선희는 "그런데 박성경 부회장이 그룹 지분을 갖고 있지 않다고?"라고 물었고, 시사평론가는 "맞다. 약간의 반전이 있다. 실제로 박성경 부회장이 그룹의 지분을 한 주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시사평론가는 이어 "박성경 부회장이 '회사는 오빠(박성수 회장) 소유. 나는 월급쟁이다'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윤충근 역시 그룹의 지분 없고 그룹의 경영에도 아예 관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가 벌이는 사업은 철저하게 개인 위주의 사업으로 벌인다고 한다. 과거 섬유, 의류업체 D사의 2대 주주였고, 최정윤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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