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데뷔 이래 최초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 '역대급 콜라보'

슈퍼주니어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이래 최초로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에 나선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8집 정규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REPLAY)' 타이틀곡 '로시엔토(Lo Siento)'에는 빌보드 라틴 차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 레슬리 그레이스(Leslie Grace)가 피처링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출신의 DJ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 N Skillz)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레슬리 그레이스는 지난 2012년 데뷔곡 '윌 유 스틸 러브 미 투모로우(Will U Still Love Me Tommorow)'로 빌보드 라틴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라틴 음악 장르인 바차타 열풍을 일으켰고, 라틴 음악 어워즈 '프레미오 로 누에서트로 라틴 뮤직 어워즈(Lo Nuestro Awards)'와 '라틴 그래미 어워즈'에 다수 노미네이트 되는 등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어 슈퍼주니어와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또 신곡 '로시엔토' 프로듀싱을 맡은 플레이 앤 스킬즈는 꾸준한 앨범 발매는 물론 지난 2007년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퍼포먼스 바이 어 듀오 오어 그룹(Best Rap Performance by a Duo or Group)' 부분과 2009년 '베스트 랩 앨범(Best Rap Album)' 부분 수상에 빛나는 DJ 듀오로 전 세게에서 활발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더불어 새 앨범 '리플레이'에는 지난 11월 발표한 8집 정규 앨범 '플레이' 수록된 10곡을 비롯, 트로피컬 리듬을 기반으로 한 라틴 팝 장르 타이틀곡 '로시엔토', '미앤유(Me&U)', '슈퍼두퍼(Super Duper)', '안아줄게' 까지 총 14곡이 알차게 수록돼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주니어 8집 정규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는 오는 4월 1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