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특 1급이라 군대 좋은 곳으로'과거 군복무 발언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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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군복무 중인 이준이 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는 소식에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3년 KBS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 이준은 "신체검사 결과 특1급이라서 군대를 좋은 곳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며 현역 복무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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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군복무 중인 이준이 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는 소식에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3년 KBS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 이준은 "신체검사 결과 특1급이라서 군대를 좋은 곳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며 현역 복무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후 이준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영 통지서 사진과 함께 '잘 다녀올게요'란 글을 올려 복무를 예고했다.
당시 그는 KBS2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를 촬영하던 중 이 같은 입대 발표에 팬들은 놀라움과 함께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준의 바람대로 의지가 충만했던 걸까. 8사단 신병교육소에 입소해 차돌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아 열심히 병영생활을 이어갔지만 도중 뜻하지 않은 자해설에 휘말리는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한편, 이준의 소속사인 프레인TPC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인 이준이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부적격 판정을 받고 지난 23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발표했다.
뉴스팀 m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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