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신도현, 없어선 안 될 홍일점 등장

현지민 2018. 3.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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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의 신도현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신도현은 사도찬(장근석) 사기단의 홍일점 소은지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만삭의 임산부로 변신한 뒤 사람이 많은 클럽 입구에서 사도찬에게 "야 이 나쁜 놈아. 같이 살자며. 결혼하겠다며"라고 소리치며 열연했다.

덕분이 사도찬과 함께 마약 사건의 주범을 유인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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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스위치’ 신도현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의 신도현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신도현은 사도찬(장근석) 사기단의 홍일점 소은지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냈다.

등장부터 강렬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이후 다양한 모습을 소화했다. 소은지는 항공 승무원으로 변신해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119 구급대원을 거쳐 임산부로 변장했다.

특히 만삭의 임산부로 변신한 뒤 사람이 많은 클럽 입구에서 사도찬에게 “야 이 나쁜 놈아. 같이 살자며. 결혼하겠다며”라고 소리치며 열연했다. 덕분이 사도찬과 함께 마약 사건의 주범을 유인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사도찬이 금태웅(정웅인) 무리에게 잡혀가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소은지 역의 신도현은 여러 이미지를 소화하는 데 이질감이 없어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스위치’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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