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朴 국정원 특활비' 재판 국선변호인 새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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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을 새롭게 선임했다.
29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이종혁 변호사를 박 전 대통령 새 국선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이 변호사에 앞서 국선 변호인으로 활동하던 정원일 변호사는 개인 사유로 전날 법원에 국선 선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국정농단 사건에서 자신의 구속 기한이 연장된 이후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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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일 변호사, 전날 선정 취소 신청서 제출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법원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을 새롭게 선임했다.
29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이종혁 변호사를 박 전 대통령 새 국선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이 변호사에 앞서 국선 변호인으로 활동하던 정원일 변호사는 개인 사유로 전날 법원에 국선 선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국정농단 사건에서 자신의 구속 기한이 연장된 이후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전날 재판에서는 자필 입장문을 통해 기소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특활비를 상납하라고 지시한 적 없으며, 구체적인 액수나 사용처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오로지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에 나가지 못하는 것"이라며 재판 불출석 사유를 밝혔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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