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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식] 세무서 등 3곳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등록 2018.03.29 17: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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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이승호 기자 = ◇ 세무서 등 3곳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경기 안양시는 안양세무서, 박달2동,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동안양세무서에 이어 안양세무서에도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세무 업무에 필요한 가족관계등록부,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85종의 민원서류를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자 인구와 민원처리가 많은 박달2동과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또 범계역과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2대는 오래돼 교체했다.
 
 시는 현재 관공서,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다중이용시설에 무인민원발급기 3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루 1000여 건의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지하철역사 7곳 무인발급기는 365일 오전 6시~자정, 한림대병원과 샘병원은 365일 24시간 가동한다. 

 ◇호매실장애인복지관 '4월은 장애인의 달' 행사

 안양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38회 장애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과 주민을 위한 '참 좋은 4월 – 함께한 3년, 함께할 인연'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사진촬영을 지원하는 ‘인생사진관’, 장애인과 가족의 사연을 선정해 소중한 하루를 선사하는 ‘내 생애 최고의 하루’, 유·초등저학년 아동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체험인형극’, 주민의 올바른 장애 정보습득과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식개선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또 인형극 ‘애기똥풀’, 권선구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상담’, 수원시립합창단 초청공연, 차량무상점검, 스마트폰 무상점검, 호매실도서관과 연계한 ‘장애인의 날 맞이 추천도서전' 등도 한다.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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