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근황' 대한항공 박창진 전 사무장, "스트레스로 생긴 종양 수술"

2018. 3. 29.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 박창진 전 사무장의 근황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14년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이 29일 머리에 생긴 양성종양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박창진 전 사무장은 인스타그램에 머리 종양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한편 박 사무장은 땅콩회항 사건 이후 회사에서 직급이 강등되고 직원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등 2차 피해를 겪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창진 사무장(사진=박창진 인스타그램)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 박창진 전 사무장의 근황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14년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이 29일 머리에 생긴 양성종양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박창진 전 사무장은 인스타그램에 머리 종양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 “아픈척한다, 꾀병 부린다, 목 통증으로 업무 도움 요청한 일을 후배 부려 먹는다는 소문을 만들던 사내 직원들 비난이 난무했던 지난 시간의 흔적”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박 전 사무장의 머리 뒷부분을 보면, 혹이 부풀어 오른 모습이 보인다.

한편 박 사무장은 땅콩회항 사건 이후 회사에서 직급이 강등되고 직원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등 2차 피해를 겪은 바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글방]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