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발표' 최지우, '지우히메'→3월의 신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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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3월의 신부가 됐다.
최지우는 29일 공식 팬사이트에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다. 가족 분들만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는 손 편지를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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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는 29일 공식 팬사이트에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다. 가족 분들만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는 손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 신랑은 1년여 간 교제한 연인.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다. 소속사 측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단역으로 활동하다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아자니가 주연한 영화 ‘디아볼릭’의 이벤트였던 ‘이자벨 아자니 닮은꼴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첫사랑’(1996)과 영화 ‘올가미’(1997)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2002년 KBS2 ‘겨울연가’는 그를 한류스타로 만들었다. 남자 주인공 배용준은 ‘욘사마’로, 최지우는 ‘지우히메’로 불리며 열도를 뒤흔들었다. 이후 SBS ‘천국의 계단’(2003), MBC ‘에어시티’(2007), MBC ‘지고는 못살아’(2011), SBS ‘수상한 가정부’(2013), tvN ‘두번째 스무살’(2015)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밖에도 2014년 tvN ‘삼시세끼’, 2015년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등 예능에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 받았다.
김윤지 (ja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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