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림 "기억되지 않은 선수" 안타까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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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이 은퇴했다.
김유림은 지난해 12월 "나는 꿈도 목표도 소박했다. 그저 올림픽 출전 주니어 선수권 우승 그래서 그 정도 목표만 이뤘다. 나의 스케이트 삶은 유명한 선수도 아니고 너무 평범한 기억되지 않은 선수지만"이라며 "그저 노력하는 스케이터였지만 내가 생각하는 나는 그래도 행복한 스케이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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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은퇴식 가져 눈길
김유림 "꿈도 목표도 소박했다"
김유림 직접 밝힌 선수 생활 아쉬움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김유림이 은퇴했다.
김유림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김유림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했고, 의정부시체육회 직원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김유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힌 심경이 눈길을 끈다. 김유림은 지난해 12월 "나는 꿈도 목표도 소박했다. 그저 올림픽 출전 주니어 선수권 우승 그래서 그 정도 목표만 이뤘다. 나의 스케이트 삶은 유명한 선수도 아니고 너무 평범한 기억되지 않은 선수지만"이라며 "그저 노력하는 스케이터였지만 내가 생각하는 나는 그래도 행복한 스케이터였다"고 말했다.
김유림은 스케이트 선수로서의 아쉬움으로 "세계를 다니면서 작은 목표로 인하여 더 큰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놓쳤던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라 밝히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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