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법률지원단 출범..나승철·김유범 단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강조해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법적으로 뒷받침할 법률지원단이 공식 출범했다.
이 예비후보의 선거운동본부인 명캠프는 28일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나승철 변호사 등 20여명의 변호사들로 법률지원단을 구성, 경선 단계에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원단 내 선거범죄대응팀 구성
이 예비후보의 선거운동본부인 명캠프는 28일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나승철 변호사 등 20여명의 변호사들로 법률지원단을 구성, 경선 단계에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률지원단은 앞으로 캠프 내에서부터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법 관련 교육 및 각종 법률 자문에 응하게 된다. 또 지원단 내에 별도로 ‘선거범죄대응팀’을 구성해 악의적인 선거범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법률지원단은 나 변호사와 판사 출신의 김유범 변호사가 공동으로 단장을 맡고, 이현용 변호사가 부단장을 맡는다.
이 예비후보는 “과거 선거에서는 어느 정도의 불법은 눈감아주는 경향이 있었는데 선거에서부터 불법이 용인된다면 국민의 뜻이 왜곡되고 민주주의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없다”며 “선거 초기 단계부터 스스로 법을 지키고, 네거티브 운동을 자제함으로써 공명선거,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현 (eye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 폭발 사고..테슬라 신용등급 강등에 파산설까지
- [바이오株 거품논란] 연일 악재에 코스닥 '시총지도' 바꼈다
- 박훈 변호사 정봉주 옹호론자들, '가짜뉴스'라고 외쳐보라
- 성폭력으로부터 날 지키려 먹고 또 먹었다
- NRG 이성진 15시간 이상 술..극단적인 선택도
- [단독]MB 추석선물 명단보니..543명에 3천만원대 홍삼·송이 보내
- [세모뉴스] '진범 징역 확정'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이란?
- '냉혹, 파격, 신뢰'..김범수의 카카오 리더십
- [도시재생뉴딜]옛도심 250곳, 청년 혁신공간 탈바꿈
- [현장에서]높아진 눈높이에 금융公기관장 선임 안갯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