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1위' 주인공의 위엄! 종영 앞둔 '무한도전', 3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김은별 2018. 3.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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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MBC '무한도전'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던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종영 이후에도 2위 자리를 유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은 이 조사에서 최다 1위를 차지한 프로그램이자, 2014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7개월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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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MBC '무한도전'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던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종영 이후에도 2위 자리를 유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이 시즌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수치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올 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무한도전'은 이 조사에서 최다 1위를 차지한 프로그램이자, 2014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7개월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국민 예능과 국민 드라마의 시대가 저물고 난 뒤,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게 될 지가 관전포인트다.


이 외에 JTBC '썰전', MBC '나 혼자 산다', JTBC '효리네 민박2', KBS 1TV '미워도 사랑해', tvN '윤식당2', JTBC '미스티', MBN '나는 자연인이다', JTBC '아는 형님'이 차례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나 혼자 산다'는 2017년 12월 처음 10위 안에 입성한 이후 연속으로 상위권을 차지하며 최고 화제 프로그램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 '미스티'는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한국갤럽이 3월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2018년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로 한국인의 감성적 TV 프로그램 선호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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