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대체' 조한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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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철이 오달수를 대신해 영화 '신과함께2'에 합류하며 조한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측은 27일 성추문으로 하차한 오달수, 최일화를 대신해 조한철과 김명곤을 투입, 오는 4월 재촬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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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조한철이 오달수를 대신해 영화 '신과함께2'에 합류하며 조한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측은 27일 성추문으로 하차한 오달수, 최일화를 대신해 조한철과 김명곤을 투입, 오는 4월 재촬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에 2018년 첫 천만영화로 기록된 '신과함께' 1편에서 오달수가 맡았던 판관 역을 맡을 조한철이 누구인지 눈길을 끈다.
조한철은 지난 15일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 이창근 역을 맡아 열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집요하게 사건을 쫓으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조한철은 드라마 ‘아이리스’, ‘여왕의 꽃’, ‘대풍수’, ‘프로듀사’,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등과 영화 ‘박하사탕’, ‘방자전’, ‘연가시’, ‘판도라’, ‘특별시민’, '간신' 등에 출연한 명품 조연배우로 유명하다.
특히 2015년 방송된 SBS 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수사를 이끄는 최형사 역을 맡아 피해자에 공감하는 인간적인 형사의 면모를 보여 호평을 얻었다.
한편, '신과함께'는 지난해 1편 개봉 당시 2편까지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였으나 최근 '미투 운동'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오달수, 최일화가 논란 끝에 하차를 결정하면서 새 배우 김명곤, 조한철이 합류, 재촬영을 하게 됐다. '신과함께2'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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