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측 "오달수·최일화→조한철·김명곤..4월 재촬영"

2018. 3. 28.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가 성추문으로 하차하는 오달수·최일화를 대신해 조한철과 김명곤을 투입, 재촬영을 확정지었습니다.

27일 '신과함께2' 측에 따르면 조한철은 '신과함께' 1편에서 오달수가 맡았던 판관 역에, 김명곤은 최일화가 맡은 캐릭터에 각각 캐스팅 됐습니다.

오달수는 '신과함께' 1편에 이어 2편까지 출연을 확정 짓고 이미 지난해 촬영을 모두 마쳤지만 최근 '미투 운동'의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의 끝에 결국 하차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한철, 김명곤 / 사진=스타투데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가 성추문으로 하차하는 오달수·최일화를 대신해 조한철과 김명곤을 투입, 재촬영을 확정지었습니다.

27일 ‘신과함께2’ 측에 따르면 조한철은 ‘신과함께’ 1편에서 오달수가 맡았던 판관 역에, 김명곤은 최일화가 맡은 캐릭터에 각각 캐스팅 됐습니다. 오는 4월 재촬영에 돌입합니다.

‘신과함께2’는 수홍과 새로운 재판을 진행하는 저승사자 삼차사의 인과연 그리고 현세의 사람들을 돕는 성주신과의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천만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은 속편입니다.

오달수는 ‘신과함께’ 1편에 이어 2편까지 출연을 확정 짓고 이미 지난해 촬영을 모두 마쳤지만 최근 ‘미투 운동’의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의 끝에 결국 하차했습니다.

함께 출연을 예고했던 최일화 역시 같은 이유로 통편집 됨에 따라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재 촬영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신과함께2’는 오는 8월 개봉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