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팩트체크 코너에서 일본해 표기 지도 방송..SNS서 문제 제기하며 비판

황계식 2018. 3. 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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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이 동해를 일본어로 표기한 지도를 방송으로 내보내 비판을 사고 있다.

27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저들에 따르면 이날 뉴스룸에서는 안나경 아나운서(사진)와 오대영 기자가 나서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정부는 뭐했나'라는 주제로 팩트체크 코너를 진행했다.

실제로 2016년 6월2일 뉴스룸의 '비하인드 뉴스' 코너에서는 이성대 기자가 국민의당 일본해 표기 지도 사용을 둘러싼 논란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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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이 동해를 일본어로 표기한 지도를 방송으로 내보내 비판을 사고 있다.

27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저들에 따르면 이날 뉴스룸에서는 안나경 아나운서(사진)와 오대영 기자가 나서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정부는 뭐했나’라는 주제로 팩트체크 코너를 진행했다.

문제의 장면은 안 아나운서의 설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타났다.

배경 지도에는 ‘동해’ 대신 ‘일본해’ 표기(파란색 원)가 드러난 것.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JTBC 측의 실수라고 지적하고, 과거 바른미래당의 전신 국민의당을 같은 취지로 비판했던 뉴스룸의 보도를 언급했다.

실제로 2016년 6월2일 뉴스룸의 ‘비하인드 뉴스’ 코너에서는 이성대 기자가 국민의당 일본해 표기 지도 사용을 둘러싼 논란을 보도한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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