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3억 정산, 멤버들 총 수익 20%받는 이유가?

김유림 기자 2018. 3. 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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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지난해 활동에 대한 정산금으로 3억원 정도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연예매체는 3월 27일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기획사별로 멤버들과 정한 분배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5:5 조건이라면 정산 금액은 3억원 정도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해 11월 첫 정산을 받을 당시 음반, 음원, 촬영이 늦게 진행된 광고모델 개런티 등이 정산에서 제외됐음에도 소속사별 1억 5000만원씩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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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지난해 활동에 대한 정산금으로 3억원 정도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연예매체는 3월 27일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기획사별로 멤버들과 정한 분배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5:5 조건이라면 정산 금액은 3억원 정도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정산금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서 멤버들이 확정된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에 따른 것으로, 멤버 개별 활동에 따른 수익은 별도 정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 YMC 측은 “이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서 “각 소속사마다 배분율도 다르고 개별 활동 수익도 있어서 멤버마다 다르다. 우리도 정확한 정산 금액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워너원은 7개월의 활동 동안 약 130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30억원의 순이익 중 CJ E&M이 25%, YMC엔터테인먼트가 25%를 갖고, 나머지 50%가 멤버들 소속사의 몫으로 돌아간다.

워너원 멤버들 대부분은 5대5나 6대4의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6대4 계약을 한 경우 총 수익 중 20%를 받는 셈이다. 

워너원 일부 멤버가 방송사고 당시 “우리는 왜 20%만 받는가”라고 내뱉었던 말의 의미가 밝혀진 것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해 11월 첫 정산을 받을 당시 음반, 음원, 촬영이 늦게 진행된 광고모델 개런티 등이 정산에서 제외됐음에도 소속사별 1억 5000만원씩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워너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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