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경우회도 한국당 상대 항의 동참

김덕훈 2018. 3. 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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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수사하는 경찰을 '미친개'라고 비난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일선 경찰에 이어 전직 경찰관 단체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도 집단 대응에 나선다.

경우회 회장단 등은 어제(26일) 서울 마포구 경우회 중앙회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장제원 수석대변인 사퇴 촉구 성명 발표, 한국당 공식 항의방문, 한국당 중앙당사 앞 규탄집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우회는 "지금도 전국의 치안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15만 현직 경찰의 사기 저하 등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제1야당의 경찰 인식에 큰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이 기본 임무에 더욱 충실하도록 하고, 경찰의 명예 회복과 이번 발언 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덕훈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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