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빨간맛' 평양 공연, 왜 특별한 관심 받을까

뉴스엔 2018. 3. 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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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평양 공연에서 '빨간맛'과 '배드보이'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벨벳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하는 우리 예술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을 때부터 온라인에서는 '빨간맛'을 부를 것인지에 관심을 집중했다.

북한은 레드벨벳의 '빨간맛'을 수용해 레드벨벳은 이 곡을 평양 공연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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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에서 '빨간맛'과 '배드보이'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벨벳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하는 우리 예술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조용필, 최진희, 이선희, YB, 백지영, 서현 등 대선배들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다.

레드벨벳은 이번 평양 공연에 임하는 유일한 아이돌 그룹이다. 강렬한 비트와 퍼포먼스가 주무기인 아이돌그룹인 만큼 선배들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을 때부터 온라인에서는 '빨간맛'을 부를 것인지에 관심을 집중했다. '빨간맛'은 레드벨벳의 최대 히트곡으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다. 흔히 빨간색은 사회주의 국가의 상징색으로 여겨지는 만큼 '빨간맛'이라는 가사가 수차례 등장하는 이 곡을 북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선곡은 우리 정부의 사전조율을 거친 뒤 남북이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 사안. 북한은 레드벨벳의 '빨간맛'을 수용해 레드벨벳은 이 곡을 평양 공연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빨간맛' 무대를 접한 북한 관객들의 반응이 어떨지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를 것으로 알려져 이 또한 파격적인 선곡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SM)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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