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조현아 조만간 복귀..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참석 재조명

온라인이슈팀 2018. 3. 27.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땅콩 회항' 사건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경영 복귀를 앞선 가운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주자로 나선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13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자(父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주자로 나선 자리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돌직구쇼' 화면 캡처


'땅콩 회항' 사건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경영 복귀를 앞선 가운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주자로 나선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13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자(父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주자로 나선 자리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조 전 부사장은 조 회장의 뒤에서 트레이닝 복에 빨간 머리띠를 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조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자는 성화 봉송 서울 첫째 날인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봉송 주자로 나섰다. 조 회장 부자와 함께 대한항공 운항승무원, 정비사 등 임직원 20명도 성화 봉송 지원 주자로 함께 뛰었다. 또 조현민 한진관광 대표이사와 조현아 전 부사장도 아버지 뒤를 지켰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다음달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 네트워크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복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칼호텔네트워크 등 그룹내 직책을 모두 내려놓은 지 3년 4개월 만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